김무열 전역식 연인 윤승아 불참! 언급도 안해?…"혹시, 고무신을 확(!) 찼나?"

입력 2014-07-08 01:54:43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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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 전역식 연인 윤승아 불참! 언급도 안해?…"혹시 고무신을 확(!) 찼나?"

배우 김무열이 만기 전역했다.

김무열의 전역 소식이 전해지면서 연인 윤승아가 전역식에 불참해 주목을 받고 있다.

8일 오전 김무열은 강원도 인제군 12사단 을지부대에서 1년 9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친 후 만기 전역을 신고했다.

김무열은 이날 "개인적으로 많은 일을 겪으면서 더 강해질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군생활 동안 가치관을 재고하고 확립하는데 많은 도움과 큰 힘이 됐다"라고 그간의 심경을 밝혔다.

이어 김무열은 "건강히 잘 전역했다. 앞으로도 좋은 활동으로 관심과 사랑에 꼭 보답드리겠다"고 전역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연인인 윤승아가 전역식에 불참하고 김무열 또한 자신의 전역소감에 연인 윤승아를 언급하지 않은 것을 두고 일부 네티즌들이 두 사람 사이의 결별설을 제시했다.

앞서 배우 지현우의 전역식에 당시 여자친구였던 배우 유인나가 참석하지 않았고, 이내 두 사람이 결별을 발표 한 바 있다.

김무열 전역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무열 전역 사랑한다고 한마디 해주지" "김무열 전역 섭하겠다 윤승아씨" "김무열 전역 전역 축하 드립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가운데 배우 김무열 측이 전역 현장에 모습을 비치지 않은 연인 윤승아와의 관계에 대해 해명했다.

8일 김무열 소속사는 "두 사람이 여전히 잘 만나고 있다"며 "윤승아가 공식적인 개인 스케줄때문에 부득이 김무열의 전역식에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윤승아 측 관계자도 "두 사람 사이에 아무런 문제도 없다"며 "윤승아가 스케줄 문제로 전역하는 김무열을 마중 나가지는 못했지만, 따로 만나지 않을까 생각된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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