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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너구리'는 매우 강한 중협급 태풍의 세력을 유지한 채 수요일 오전에 서귀포 남쪽 300km까지 북상합니다.
이후 태풍은 진로를 동쪽으로 더 틀어 일본 규슈 북쪽 해안에 상륙할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태풍의 직간접적인 영향으로 오늘 낮에 제주 전해상과 남해상에서 너울로 인해 물결이 높게 일겠고 강풍이 불겠다고 말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