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지주가 소액주주들의 권리를 잘 보장해주는 지배구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DGB금융지주는 3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14 지배구조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금융권으로는 유일하게 '우수기업'으로 뽑혔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과 한국거래소(KRX)가 주최하는 이번 시상식은 국내 기업의 자발적인 지배구조 개선과 적극적인 사회책임, 환경경영 추진을 유도하는 등 건전한 기업경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신제윤 금융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수상기업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전 부문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돼 금융권에서 유일하게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소액주주 권리 적극 보장,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노력, 상생과 화합의 노사관계 제고, 환경경영 추진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인규 DGB금융지주 회장은 "DGB금융지주의 안정적인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한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상생한 노력으로 금융권 유일 지배구조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것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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