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서정희 이혼소송 배경
서정희가 서세원에게 이혼 소송을 제기하게 된 배경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정희는 서세원과의 혼인 관계를 청산하도록 해달라는 내용의 이혼청구 소장을 이날 서울가정법원에 제출했다.
이후 4일 서정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혼 소송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여자 문제'라고 주장했다. "나는 그저 가정과 남편을 지키고 싶었다.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를 하고 돌아오면 되는 거였다"며, "그런데 내 잘못으로 몰았다. 그 이후 (서세원은)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5월 불거진 폭행 사건에 대해서도 "집 지하에서 서세원이 두 손으로 목을 졸랐다. 욕도 퍼부었다. 내 옷이 찢어지고 몸에 상처가 남았다"며 "이웃 아주머니가 저러다 사람 죽는다며 경찰에 전화를 걸어줬다. 이 모습은 CCTV에 찍혔고, 경찰 조사에서도 다 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체는 "(내가)만나주지 않으니까 매일 수십 통씩 전화와 문자메시지를 보낸다. 무서웠다. 그래서 접근금지 신청도 한 거다. 가처분이 받아들여져 이제 서세원은 내게 전화나 문자를 할 수 없다. 지금은 매일 우리 아이들에게 전화를 한다. 잠을 자지 못하고 있다. 지금 몸무게가 38kg이다"라고 전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서정희 서세원 이혼소송, 잉꼬부부는 거짓말이었어?" "서정희 서세원 이혼소송, 이 부부 역시 쇼윈도 부부였나" "서정희 서세원 이혼소송, 여자문제를 이제껏 참아왔다고?" "서정희 서세원 이혼소송, 여자문제 뿐만 아니라 폭행까지 대박" "서정희 서세원 이혼소송, 충격적이야"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세원과 서정희는 지난 1982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남매를 두고 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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