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밤' 아빠어디가 안정환, 김성주와 사이좋은 모습에 이혜원 질투?…大폭소!

입력 2014-07-07 08:39:18

사진. 안정환 이혜원(MBC 아빠어디가 방송 캡처)
사진. 안정환 이혜원(MBC 아빠어디가 방송 캡처)

일밤 아빠어디가 안정환 김성주 이혜원

안정환과 김성주의 사이좋은 모습에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까지 질투의 시선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6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어디가'에서는 김성주 안정환 가족의 브라질 상봉기 2탄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주, 안정환의 아내는 브라질에서 고생하는 남편들을 위해 푸짐한 식사를 만들어 대접했다.

식사자리에서 안정환이 김성주의 입에 묻은 음식을 떼 주며 "중계하면서 먹으려고 그래? 어디까지 해줘야 해"라며 너스레를 떨자, 이혜원은 "나 가운데서 민망해. 자리 바꿔줘야겠다"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또 안정환은 김성주에 대해 "할 줄 아는 게 하나도 없다. 약도 내가 챙겨준다"고 말하자, 이혜원은 "나 이제 샘날라 그래"라며 질투심을 내비쳤다.

이에 안정환은 "(김성주가) 졸졸 쫓아 다녀. 힘들어 죽겠어"라고 토로하면서도 내심 좋아하는 티를 내 폭소를 유발했다.

'아빠어디가' 이혜원의 질투 장면을 본 네티즌은 "아빠어디가 안정환 아내 이혜원 질투하는 모습도 예뻐" "아빠어디가 이혜원 김성주 질투 완전 빵터짐" "아빠 어디가 김성주-안정환 보면 잘 어울려서 이혜원 질투 이해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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