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축구대회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을 이끄는 감독들은 '영웅' 대접을 받을 수도 있지만, 순식간에 '배신자 아닌 배신자'로 몰린다. 부끄러운 경기력을 드러내며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한국의 홍명보 감독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2012년 런던 올림픽 동메달 획득으로 '명장' 소리를 듣던 그는 2년 만에 무능한 감독으로 전락했다. 극성스런 팬이 있는 한 감독의 수난은 계속될 것 같다.
이번 대회에서 팀을 8강에 올려놓은 명장들이 경기장에서 펼친 역동적인 표정을 모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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