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통상 '이달의 경산기업' 뽑혀

입력 2014-07-03 10:53:39

자동차부품 물류 유통 전문업체

경산시는 7월의 '이달의 기업'으로 자동차부품 물류 유통 전문업체인 ㈜현대통상(회장 성달표)을 선정하고 1일 시청 국기게양대에 회사기를 게양했다.

현대통상은 1986년 설립됐으며 현대모비스의 부품을 현대'기아자동차 협력 업체에 신속, 정확하게 공급하고 있다.

계열사로는 ㈜성원포장, ㈜에스에이엠, ㈜제이에스가 있다. 현대통상은 직원들의 사기증진 및 주인의식 함양을 위한 인센티브제와 월 1회 체육 활동 및 문화공연 관람 등으로 노사 화합을 꾀하고 있다. 또 혁신적인 기업 경영과 지역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점도 높이 평가됐다.

성달표 회장은 경산상공회의소 상임의원과 체육회 상임 부회장으로서 지역경제 및 체육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했다.

성 회장은 2009년 성실납세로 국세청장상, 2012년 저축의 날 금융위원장표창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7천여만원을 장학회 및 각종 사회단체에 기부하는 등 나눔 경영과 기부문화 확산에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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