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19일 열리는 '제8회 신천돗자리가요제' 예심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가요제는 노래에 소질이 있거나 특별한 장기를 가진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4일까지 남구청 문화홍보과(053-664-2171)로 전화하거나 남구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예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최우수상(1명) 상금 100만원, 우수상(1명) 50만원 등 예년보다 상금 액수도 크게 늘었다.
예심은 19일 오후 2시 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 치러진다. 본선은 31일부터 나흘간 이어지는 신천돗자리음악회의 마지막 날인 8월 3일 오후 8시 신천둔치 종합생활체육광장(중동교와 상동교 사이)에서 열린다. 전국 노래자랑 사회자 송해 선생의 진행으로 본선 참자가 12팀이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가수 배일호, 유지나 등 초대가수 공연도 마련된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