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양요섭이 싱크대 요정으로 등극해 화제다.
노래, 운동에 살림까지. 비스트 멤버 양요섭이 만능 예능돌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3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쇼타임-버닝 더 비스트'(이하 쇼타임)에서는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비스트 멤버 6인의 좌충우돌 여행기가 그려진다.
이날 양요섭은 그간 짐승돌로서의 모습을 잠시 접어두고, 비스트 살림꾼으로 등극했다. 멤버들은 모처럼 제주도 휴가를 맞아 함께 바비큐 파티를 열었다. 막내인 손동운이 주방 총책을 맡고, 윤두준이 불 피우기, 양요섭이 부엌을 맡아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
양요섭은 산만하게 움직이는 멤버들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일을 다했다. 자신만의 설거지 노하우를 멤버들에게 전수하는가 하면 주방 용품 정리, 최종 청소까지 깔끔하게 마무리해 눈길을 끌었다.
'쇼타임' 제작진은 "양요섭이 다소 산만한 분위기 속에서도 홀로, 주방을 정리하는 등 부지런한 모습을 보였다"면서 "살림요정이라고 불러도 충분할 정도로 깔끔하게 주방 일을 마무리해 스태프들도 놀랐다. 정말 색다른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양요섭 요정, 이번엔 싱크대 요정 등극이다" "정말 귀엽다" "못하는 게 뭔지 모르겠다" "살림까지 척척, 일등 신랑감이다" 등의 글을 올리는 등 관심을 보였다.
한편 '쇼타임'은 비스트 멤버 6인방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MBC 에브리원을 통해 방송된다.
사진 제공= MBC 에브리원 '쇼타임-버닝 더 비스트'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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