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은 3일까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를 뿌린 후 소강상태를 보이다 6일부터 7일 오전까지 전역에 다시 비가 내리겠습니다.
올해 장마는 평년 장마와 비교하면 10일가량 늦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가 강하게 버티면서 북태평양 고기압의 북상을 막아 장마전선이 올라오지 못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일반적으로 장마는 평년 기준으로 한 달 가량 영향을 끼쳤지만, 올해는 2주 정도로 짧게 지속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기상대는 장마철이 지나고 대기 불안정에 따른 국지성 호우에 대해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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