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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예천군지부(지부장 남영수)와 예천군 지역 내 농'축협 조합장들은 지난달 30일 예천경찰서를 방문해 농축산물 도난예방을 위한 적외선 감지 경보기 400대와 창문열림경보기 1천 대를 전달했다.
경찰은 농협으로부터 지원받은 경보기를 농번기를 맞아 빈집털이 등 범죄 발생 우려가 높은 농가와 농산물 창고, 단독가옥 등에 우선 설치할 계획이다. 박달서 예천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방범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경보기를 확대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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