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경규 딸 이예림의 부쩍 성숙한 외모가 화제가 되면서 과거 어린시절 이경규와 함께 출연한 CF 장면이 눈길을 끌고 있다.
1998년 이경규 딸 이예림은 당시 5살로 모 우유 CF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귀여운 눈웃음과 해맑은 미소가 특기였던 이예림은 아역 배우 못지않은 연기력과 외모로 시선을 끌었다.
이예림은 커서도 아버지 이경규의 비법으로 만든 꼬꼬면 CF에 등장해 얼굴을 비췄고,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의 법륜스님 편에서도 아빠 이경규와 함께 찍은 인증샷에서 공개됐다.
한편, 이경규 딸 이예림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아버지 이경규를 위한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이예림은 아버지 이경규에게 "6회 연속 월드컵을 갈 수 있다는 건 부럽고도 대단한 일인 것 같아. 해마다 챙겨가는 약봉지가 늘어가는 모습을 보면 한편으로는 가슴이 아프기도 해"라고 전했다.
이어 "대학에 붙고 나서 주위 사람들에게 자랑하는 아빠 모습을 보며 진심으로 날 사랑하고 생각하고 있구나 또 한 번 느꼈어. 귀국하면 우리 같이 얘기 나눌 수 있는 영화 보러 가자. 어색할 수 있겠지만. 내가 좋아하는 애견카페도 괜찮아. 그리고 이런 말 한지 오래됐는데 사랑합니다"라며 아빠에 대한 사랑을 표현해 이경규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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