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유가면 유곡천이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실시한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유곡천은 치수안전성과 생태환경성, 친수'경관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달성군은 지난해 4월부터 올 3월까지 총 사업비 14억원을 투입해 유곡천 1.9㎞에 대한 정비사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침수 예방과 함께 주민 산책로 및 쉼터, 생태계복원을 위한 생물서식공간 및 여울을 조성하는 등 도심 속 자연형 소하천으로 재탄생시켰다.
소방방재청은 이번 공모전에서는 전국 60개 소하천을 대상으로 서면심사 및 현장조사 등을 거쳐 총 16개 소하천을 우수사업으로 선정했다. 달성군은 장려상 수상으로 국비 10억원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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