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무더위, 대구 33도…경북 경산 폭염특보!…"장맛비는 언제부터?"

입력 2014-07-01 09:10:46

사진. 전국 무더위(기상청 홈페이지)
사진. 전국 무더위(기상청 홈페이지)

오늘 날씨, 전국 무더위

7월의 첫 날인 오늘, 전국적인 무더위가 예상된다.

오늘은 대부분 지역이 30도 이상까지 오르겠고, 서울 31도, 경기도 성남, 강원도 홍천, 충남 공주, 전남 구례가 32도, 대구 33도 예상된다.

경북 경산 지역에는 올 들어 두 번째 폭염특보가 발표됐다.

장마전선은 내일 북상해 점차 제주, 전남, 경남으로 비를 뿌리겠고, 목요일에는 충청도까지 영향을 준 뒤, 토요일 다시 제주와 호남, 일요일에는 남부 대부분 지역에 장맛비가 올 예정이다.

수도권과 강원 지역은 다음 주까지도 장마 예보는 없고요. 30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현재 엷은 안개가 드리워져있으며, 낮 동안 자외선이 무척 강하겠습니다. 강원과 충북, 경북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 예보가 있다.

낮최고기온은 서울과 대전, 광주 31도, 전주 32도, 대구 33도로 예상된다.

전국 무더위 소식을 덥한 누리꾼들은 "전국 무더위, 오늘 날씨 외출하기 겁나" "전국 무더위, 폭염특보라니 무섭다" "전국 무더위, 올 여름도 최고로 더운 여름이겠구나" "전국 무더위, 오늘 날씨엔 집에 가만히 있어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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