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루가 애교쟁이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29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이는 나를 보며 자란다'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하루는 48시간 만에 만나는 엄마를 놀라게 하기 위해 소파 밑에 숨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엄마 강혜정을 보자 "새를 키우고 싶다"고 말해 새를 무서워하는 강혜정을 놀라게 했다.
하루는 강혜정에게 "그 새는 엄마가 싫어하는 새가 아니다"라며 설득한 후 엄마 얼굴을 붙잡고 뽀뽀세례를 하며 애교를 부렸다.
강혜정은 하루의 애교에 "이런 거 어디에서 배웠어?"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타블로는 난감해하는 강혜정에게 "한 소녀와 새의 감동적인 성장기를 그린…"이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슈퍼맨 이하루 폭풍애교에 누리꾼들은 "슈퍼맨 이하루 폭풍애교 너무 귀여워" "슈퍼맨 이하루 폭풍애교 앙증맞아" "슈퍼맨 이하루 폭풍애교 강혜정 타블로는 좋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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