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미래 위해 '의정 보좌' 최선 다할 것…'보리모임' 이주엽 신임회장

입력 2014-06-27 10:41:42

대구경북 출신 국회의원 보좌진으로 구성된 '보리모임'이 제10대 신임 회장으로 이주엽 보좌관(심학봉 새누리당 의원실)을 26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보리모임은 16대 국회 때 대구경북 상생발전과 한나라당(새누리당 전신) 정권창출의 밀알이 되고자 10여 명의 보좌진이 만든 모임으로, 지금은 국회 내 보좌진 모임 중 가장 규모가 크다. 대구시, 경북도도 법률, 예산 등 각종 현안에 보리모임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이 회장은 "국회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면서 단단한 결속력을 자랑하는 보리모임이 어느덧 10년이 됐다. 창립 멤버로서 감회가 새롭다"며 "보리의 혼을 살려 질적 성장에 집중하면서 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대구경북의 미래를 위해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고, 경북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이 회장은 이인기'김효재'나경원 전 국회의원 등을 보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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