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일주 하며 SNS에 일정, 정보 등 풍부하게 공유
- 화보 느낌의 사진과 재미난 글에 팬 관심 폭주
최근 컴백 앨범 발매 소식이 알려진 1990년대 하이틴 스타 박준희의 컴백 전 행보가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박준희가 지난 몇 주 동안 제주도를 일주하며 찍은 사진들과 숙박, 음식 정보 등을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 등 SNS상에 올리면서 제주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
실제 박준희가 제주자치도에서 위촉한 공식 홍보대사는 아니지만 SNS 상에 올려진 자세한 정보들과 화보를 방불케 하는 사진들이 제주에 대한 관심을 크게 높이고 있다.
특히 박준희는 승용차를 이용한 여행이 아니라 버스를 갈아타거나 도보로 여행을 진행, 단순한 홍보성 여행이 아니라 실제 배낭여행객들을 위한 실속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다.
박준희는 "십여년 전 부모님께서 제주로 이주하신 후 제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면서 "자신의 여행 관련 글이나 사진들을 보고 제주행을 결심하는 주변 지인들이 적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90년대 초 당시에는 흔치 않았던 여고생 가수로 데뷔한 박준희는 '눈감아 봐도' 등의 솔로 히트곡을 남긴 후 그룹 '콜라' 활동을 끝으로 가수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그동안 작가, 작사가 보컬 트레이너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해 온 박준희는 이번 컴백 앨범이자 세 번째 솔로 정규 앨범을 통해 성숙한 목소리와 자신의 삶이 담긴 진솔한 가사로 돌아올 예정.
모두 6곡의 신곡이 수록될 이번 '마이 히스토리' 앨범은 오는 7월 9일 음반 발매와 함께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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