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본부장 허진호)와 대구경북연구원(원장 김준한)은 25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창의와 혁신을 통한 지역 성장 잠재력 확충'을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이재훈 영남대 교수의 사회로 독일 프라운호퍼 ISI연구소 토마스 슈탈레커 박사와 핀란드 탐페레대학교 마르쿠 소타라우타 교수, 경북대 이장우 교수(한국경영학회장)가 주제발표를 맡았고, 2부 토론자로는 오페르 포레르 주한이스라엘대사관 상무관 및 권영선 노무라증권 수석이코노미스트, 정규만 대구대 교수, 천병철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기획조사부장, 최재원 대구경북연구원 미래전략연구실장 등이 참여했다.
슈탈레커 박사는 "지식집약서비스업(KIBS)은 제조업이 발달한 지역이나 대도시 지역에서 발달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지식집약서비스업과 제조업을 연결하는 것이 지역의 창의적 혁신에 있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소타라우타 교수는 "나라마다 혁신정책의 내용이 다르다"면서 그 지역적 특성에 맞는 맞춤형 혁신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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