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인재 양성 최고 중심대학 도약 대가대 새 100년 시작 힘 모으자"

입력 2014-06-26 10:57:13

100년사 출간기념·후원의 밤 행사…동문 등 400여 명 참석 뜨거운 성원

▲대구가톨릭대는 24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동문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년사 출간기념 및 후원의 밤 행사를 열었다. 정운철 기자 woon@msnet.co.kr
▲대구가톨릭대는 24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동문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년사 출간기념 및 후원의 밤 행사를 열었다. 정운철 기자 woon@msnet.co.kr

대구가톨릭대학교는 24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100년사 출간기념 및 후원의 밤 행사인 '100년 동행, 꿈의 大家'를 개최했다.

이날 후원의 밤 행사는 대구가톨릭대가 지난 100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공동체가 되고자 하는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천주교 대구대교구 조환길 대주교, 홍철 대구가톨릭대 총장, 김계남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교직원과 동문, 지역사회 여론주도층 인사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홍철 총장은 "대학특성화사업 추진, 교육 투자, 교수 충원, 시설 확충 등을 통해 '참인재'를 양성하는 최고의 교육중심대학이 되고자 한다"며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대구가톨릭대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참가한 교직원, 동문, 지역사회 여론주도층 인사 등은 발전기금 약정서를 작성했다. 김숙애 동문, 김성애 동문, 윤석환 의료법인 석영의료재단이사장, 이인중 화성산업 회장, 김종해 현대TMS 대표 등 6명은 발전기금 모금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상을 받았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