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조(60'㈜대유토건 대표) 청송향우회 전국연합회장이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제67주년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심 회장은 1985년 건설업에 뛰어든 이후 고속도로와 철도, 지하철 등 국가기간산업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1996년에는 수질오염방지 전문업체인 경우크린텍을 인수해 전국 500여 개 지역에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했다. 지난해 11월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장을 맡아 건설상생발전위원회를 만들기도 했다.
심 회장은 2010년 재경청송군향우회장, 2011년 전국연합회장을 맡아 출향인들의 재결집과 고향 발전에도 공헌하고 있다.
심 회장은 "훈장의 무게만큼 건설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평생을 기본과 원칙을 지켜온 만큼 내실있게 사업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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