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짱 아줌마' 정다연, 홍콩서 피소
'몸짱 아줌마' 정다연이 홍콩에서 피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정다연 측도 "억울하다"고 반박하며 정다연 측이 전면 반박해 분쟁이 예상된다.
홍콩언론에 따르면 정다연의 홍콩 행사를 주최했던 한 현지 업체가 최근 고등법원에 정다연과 그의 남편이자 소속사 대표인 양모씨를 명예훼손혐의로 고소했다.
정다연은 지난 달 9일과 10일 양일간 홍콩컨벤션센터에서 피트니스 콘서트를 열었으나 주최 측은 정다연 측이 둘째 날 공연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잘못된 정보를 전하고 악의적으로 비방했다고 고소장을 냈다. 이와 함께 공식적인 사과와 손해배상도 청구했다.
정다연 측은 이와 관련해 "주최 측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면서 "주최 측에서 먼저 기자회견을 열어 언론에 왜곡된 내용을 전했고 우리는 다음날 해명의 자리를 마련한 것 뿐"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무대 장치 등 많은 부분이 약속과 달랐음에도 불구, 우리는 공연을 끝까지 마쳤다.
재판을 통해서 진실을 밝힐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정다연 측은 이와 관련해 복수의 한 매체를 통해 "주최 측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면서 "주최 측에서 먼저 기자회견을 열어 언론에 왜곡된 내용을 전했고 우리는 다음날 해명의 자리를 마련한 것 뿐"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정다연은 48살이라는 나이에도 탄탄한 몸매와 완벽한 동안 외모로 화제가 된 인물이다. 대만, 홍콩 등을 오가며 해외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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