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대구경북경자청)이 올해 전국 5개 경제자유구역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종합순위 2위를 차지했다.
전국 경자청 평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해부터 조직 및 사업 운영, 투자유치 등 5개 분야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인천, 부산·진해, 광양만, 대구·경북, 황해 등 전체 7개 경제자유구역 중 충북, 동해안권을 제외한 5개곳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대구경북경자청은 전국 경자청 중 처음으로 목표관리제를 도입하고, 외국인 투자유치 목표를 초과 달성한 데 이어 양해각서(MOU)의 실제투자 이행률(83%)에서 우수한 실적을 달성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구경북경자청 측은 "앞으로 글로벌 앵커기업을 유치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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