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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소방서 119구급대원들의 외상환자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교통사고 현장을 가상한 외상환자 임상시뮬레이션 훈련'이 24일 대구 달성군 환경자원사업소 앞 도로에서 열렸다. 훈련에 참가한 구급대원들이 교통사고 환자를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작년 대구시 구급대원 총 출동건수는 8만7천536건이며, 이 중 교통사고 출동은 9.8%인 8천650건이 발생했다. 성일권 기자 sungi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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