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아, 남편과 연락도 끊기고 극심한 생활고..'성매매혐의'로 인생사가 파란만장

입력 2014-06-25 09:47:24

사진. 영화
사진. 영화 '애인' 포스터

성현아 파란만장 인생사, '마약-누드-성매매 혐의까지'

성매매 혐의로 기소된 배우 성현아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그의 파란만장 인생사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배우 성현아는 1994년 제38회 미스코리아 미로 선발되며 화려하게 신고식을 치뤘다.

이러한 가운데 성현아는 같은 해 KBS2 드라마 '사랑의 인사'를 통해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딛었고, MBC '보고 또 보고' '허준' 등을 통해 연기자로 자리를 잡는 듯 했다.

하지만 그녀는 2001년 마약 엑스터시 복용 혐의로 기소됐고,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으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잠깐의 자숙 이후 누드화보로 재기에 성공한 그는 각종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중 2007년 12월 1세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3년 뒤 이혼하며 충격을 안긴 가운데 3개월 뒤인 2010년 5월 돌연 6세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2010년 2월과 3월에 한 개인 사업가와 총 3번 성관계를 맺은 후 총 5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해 12월 기소, 벌금형을 선고받으며 또 다시 인생의 위기를 맞았다.

재혼한 남편는 별거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나홀로 재판 중인 성매매 관련 혐의 여부는 오는 8월 8일 선고 공판을 판가름이 날 전망이다.

한편 성현아가 벌금형을 구형받았고 성매매 혐의로 법정 다툼 중인 배우 성현아가 생활고를 겪는 등 고난의 시기를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성현아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성현아 남편 성현아 별거 성현아 벌금형 구형, 어쩌다가..." "성현아 남편 성현아 별거 성현아 벌금형 구형, 본인도 많이 괴로울 듯" "성현아 남편 성현아 별거 성현아 벌금형 구형, 안타깝다" "성현아 남편 성현아 별거 성현아 벌금형 구형, 최종 판결이 정말 궁금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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