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김탁구' 오재무, 프레인TPC와 전속계약!…"장래가 기대되는 배우!"

입력 2014-06-24 16:02:16

사진. MBC 황금무지개 방송 캡처
사진. MBC 황금무지개 방송 캡처

배우 오재무가 프레인TPC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발한 연기활동을 이어나간다.

오재무는 지난 2010년 최고 시청률 49.3%(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국민드라마'로 불린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극본 강은경, 연출 이정섭 이은진)에서 어린 김탁구(윤시윤 분) 역으로 브라운관 신고식을 치렀다.

특히 데뷔작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감정연기와 감칠맛 나는 사투리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오재무는 그 해 KBS 연기대상 청소년연기상과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탤런트아역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입증받은 바 있다.

이후 '사랑을 믿어요', '총각네 야채가게', '신의', '풀하우스 테이크2', '힘내요, 미스터김!', '맏이', '황금무지개' 등 다양한 작품에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온 오재무는 이번 프레인TPC와의 전속계약을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해 나갈 예정.

오재무의 소속사 프레인TPC는 "오재무는 어린 나이에도 성인 연기자 못지 않은 연기력을 갖추고 있음은 물론이고 뛰어난 비주얼과 타고난 분위기로 장래가 촉망되는 배우"라며 "체계적인 트레이닝과 작품활동 서포트로 활동영역을 확장, 나아가 국내를 대표하는 배우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재무와 전속계약을 맺은 프레인TPC는 김대명, 김무열, 김지수, 류승룡, 류현경, 문정희, 문지애, 박용우, 박지영, 서민지, 양익준, 오상진, 오정세, 유수정, 윤건, 이세영, 이초희, 조은지, 황선희 등이 소속되어 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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