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최우수기관에 뽑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전국 247개 지역자활센터의 사업실적을 평가한 결과 상위 10% 25개 지역 자활센터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경북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는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추가운영비 2천400만원과 해외연수, 우수기관 현판 수여, 장관 표창 등을 받게 됐다. 2000년 8월 지역 자활센터로 지정받은 이곳은 근로빈곤층의 자립 자활을 위한 일자리 연계 및 지역자원 연계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150여 명의 저소득층 지역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송애경 경북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장은 "주민과 함께 희망을 찾고 소외계층의 자립능력 개발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건강한 일자리 창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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