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CBS 안동중계소 내일 개국

대구CBS가 25일 안동중계소를 개국한다. 중계소는 안동시 남선면 현내리 산정상 부근에 자리해 앞으로 출력 500w의 전파를 송출한다. 주파수는 FM 92.3Mhz다.

대구CBS는 경북도청의 안동 이전에 발맞춰 경북북부지역 난청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중계소 설치를 추진했다.

개국 기념 행사는 25일 오후 7시 30분 안동서부교회에서 열린다. 장경동 대전중문교회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CCM가수 송정미가 출연해 찬양곡을 들려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