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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대구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한국생활과 문화 등을 소개하는 '러브 인 달서' 프로그램이 열려 참가한 인도네시아 외국인 근로자 40여 명이 한복 입어보기 체험을 하고 있다. 한 어린이가 여자 한복을 입은 남성 참가자에게 연지곤지를 붙이자 주위에서 웃음을 터트리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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