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쟁이 문어 이영표, 대한민국 알제리 경기 손흥민 활약 예언 적중!…"승리 예언은?"

입력 2014-06-23 09:25:33

사진. 연합뉴스
사진. 연합뉴스

점쟁이 문어' 이영표 KBS 해설위원의 '손흥민 활약' 예언이 맞아들었다. 다만 경기 결과는 달라 아쉬움을 남겼다.

홍명보호가 사상 첫 원정 월드컵 8강 진출의 사활이 걸린 알제리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2-4로 완패하며 16강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23일(한국시간) 경기에서 알제리에 전반에만 3골을 내준 한국은 후반 5분 손흥민의 만회골과 구자철의 추격골에도 불구하고 후반 17분 알제리의 추가골에 밀려 2-4로 대패했다.

앞서 이영표 위원은 알제리전에서 손흥민의 활약을 예고한 바 있다. 이영표 위원은 "손흥민은 대표팀에서 가장 발이 빠르다. 상대의 수비조직을 깨는데 큰 역할을 해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표 위원의 예상대로 손흥민은 0-3으로 뒤져있던 후반 5분 감각적인 페인팅 모션과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자신의 월드컵 데뷔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또한 빠른 발을 활용한 드리블 돌파와 정확한 패스로 팀 동료들에게 기회를 내주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경기 결과는 이영표 위원의 예언과 달랐다. 당초 이영표 위원은 한국의 2-1 승리를 예상했지만 결과는 2-4 패배였다.

점쟁이 문어 이영표 손흥민 활약 예언 적중에 시민들은 "점쟁이 문어 이영표, 대한민국 알제리 경기 승리했으면 16강 진출 확정일텐데…" "점쟁이 문어 이영표, 예언대로 알제리 경기에서 손흥민 활약은 맞았으나..." "점쟁이 문어 이영표, 대한민국 알제리 경기 경기 결과는 진짜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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