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의 승부' 이원승이 과거 자살을 결심했던 사연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최근 JTBC '닥터의 승부' 녹화에 참여한 개그맨 이원승은 충격적인 발언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번 진행된 녹화에서 '건강 카메라' 코너에는 북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친환경 황토 집에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이원승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이원승은 "누가 나이를 물어보면 항상 39살이라고 한다. 39살에 연극을 그만두고 사업을 시작했다가 크게 실패해 자살을 결심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원승은 "신세를 졌던 친구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려고 전화를 했는데 친구가 '생쇼하지 말고 저녁에 보자'며 끊더라. 그 친구와의 통화 덕분에 자살이 '살자'로 바뀌었다. 그 이후에 마음을 다잡고 새로 시작했다"고 힘들었던 기억을 떠올렸다.
'닥터의승부' 이원승 소식에 누리꾼들은 "'닥터의승부' 이원승 힘내세요" "'닥터의승부' 이원승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닥터의 승부'는 매주 스타의 24시간을 관찰한 '건강카메라'를 통해 스타의 생활습관들을 낱낱이 파헤친다. 건강카메라의 내용을 바탕으로 각기 다른 전공을 가진 의사 11인이 '수명을 늘리는 습관'과 '수명을 줄이는 습관'을 체크해주는 코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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