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본 대구경북의 6·25
1950년 6월 25일 전쟁이 시작됐다. 전선은 삽시간에 대구 근처까지 내려왔고 피란민들은 대구와 부산 등지에서 피란생활을 시작했다. 매일신문이 보유한 사진들 속에서 고통스러운 피란생활의 일부를 담은 사진 몇 장을 찾아봤다. 포탄이 떨어진 곳은 아니지만 전쟁으로 인해 피폐해진 피란민들의 삶은 사진 속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이화섭 기자 lhssk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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