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재준 대구시의회 의장 도전
"현장과 정책중심 의회,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도재준 대구시의회 부의장(동구)이 19일 대구시의회 제7대 전반기 의장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3선의 도 부의장은 "시의회의 고유권한인 집행부 견제'감시와 입법기능을 충실히 함은 물론 의정 활동 전문화와 보좌기능 강화로 소리 없이 강한 의회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의장 선거에 나섰다"며 "의장에 선출되면 전체 의원들의 화합을 실현하는 원구성을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시의회 의장은 의회를 대표하고 단순히 회의를 진행하는 역할이 아니라 지방자치와 대구시 발전의 견인차가 되어야 하며 높은 도덕성과 청렴성, 합리성과 고도화된 전문성, 그리고 열린 마음과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도 부의장은 ▷K-2군공항이전과 남부권 신공항 건설 ▷첨단의료복합단지 및 물 산업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 ▷대구경북상생발전과 지방분권 ▷동물원과 취수원 이전 ▷경북도청 이전지 성공개발 ▷청년 일자리 창출 등 대구시 문제 해결을 위해 의회차원의 분야별 특위를 구성하는 '현장중심, 정책중심의 의회'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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