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남' 양정현이 셀카로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20일 케이블채널 스토리온은 공식 트위터에는 "살찌지 못하는 남자, 양정현의 근황 셀카 독점 공개! 음식을 씹지 못해 살 찔 수 없었던 그의 대박 반전! (어때요? 아이돌급 외모 맞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렛미남 양정현은 큰 눈, 오똑한 코, 날렵한 턱선으로 아이돌 뺨치는 외모를 뽐냈다.
앞서 지난 19일 방송된 '렛미인4' 3화는 '렛미남'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심각한 부정교합 때문에 소화기능에 문제가 생겨 저체중 증세를 보인 양정현(21세)이 렛미남으로 선정됐다.
하지만 렛미남 양정현은 양악수술, 눈매 교정술, 코수술 등을 받은 후 아이돌 같은 외모로 탈바꿈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렛미남 양정현 근황을 접한 네티즌은 "렛미남 양정현, 진짜 잘생겼다" "렛미남 양정현, 완전 아이돌같네" "렛미남 양정현, 새 인생 살겠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후 렛미남 양정현 씨는 결정적 콤플렉스였던 긴 주걱턱을 양악수술과 V라인 수술로 21mm 가량 줄였고, 작아진 얼굴과의 조화를 위해 360도 눈매 교정술과 코수술 등을 받은 후 아이돌 같은 외모로 변신해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이날 양정현씨는 수술 전 1년 동안 짝사랑해 왔던 여학생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몰래카메라로 포착됐다. 양정현씨는 아이돌 못지않은 외모로 깜짝 변신에 성공 후 "아직도 널 좋아한다"며 짝사랑녀에게 다시 한 번 고백을 했다. 그러자 잠시 망설이던 짝사랑녀는 "예전보다 자신감이 붙어 보기가 좋다. 지금은 좋은 쪽으로 생각이 들고 있다"고 좋은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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