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은 여름철을 맞아 이달 30일까지 식품자동판매기 330여 곳을 대상으로 식품 안전성 점검에 나선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하는 이번 점검은 이용객이 많은 병원과 역, 터미널, 도로변에 설치된 자판기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점검 내용은 ▷불량 식재료 사용 여부 ▷내부 청소 상태 ▷고장 때 연락처 표시 여부 등이고, 무신고로 설치된 식품자동판매기에 대해선 고발 등 행정조치가 취해진다. 또 위생관리 인식을 높이기 위해 '위생관리가 불량한 자판기는 이용을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라는 경고 스티커를 자판기에 붙인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