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10월 결혼 가오쯔치 커플링 인증샷 '알콩달콩' 햄볶아!…"귀찮게 하지 마요?"

채림 10월 결혼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배우 채림(35)과 중화권 배우 가오쯔치(33)의 과거 커플링 인증샷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17일 오후 채림의 소속사는 한 매체를 통해 "채림과 가오쯔치가 결혼을 앞두고 있다.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라고 밝혔다.

채림과 가오쯔치가 10월 결혼 발표소식과 함께 두 사람이 공개한 커플링이 새삼 관심을 모은다.

배우 채림은 지난 4월 자신의 중국 웨이보에 "먹는데 귀찮게 하지 마요. 지금 배고파요"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덧붙였다.

가오쯔치 역시 같은 시기 자신의 웨이보에 햄버거를 먹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다 먹었어요?"란 글을 남겼다. 두 사람은 같은 곳에서 햄버거를 먹은 뒤 각각 사진을 게재한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이 끼고 있는 귀여운 커플링은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채림의 결혼 소식에 대해 소속사 싸이더스HQ는 "채림이 가오쯔치와 최근 상견례를 가졌으며 오는 10월께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다만 날짜는 아직 미정이다. 10월 중 좋은 날짜를 택해 예식을 올릴 것"이라고 두 사람의 결혼소식을 밝혔다.

채림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채림 10월 결혼, 열애 인정한지 얼마안됐는데" "채림 10월 결혼, 축하드려요" "채림 10월 결혼, 빠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올해 3월, 채림과 가오쯔치는 열애를 인정하며 공식 연인이 되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