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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미스 경북' 입상자들이 16일 매일신문사를 방문했다.
진·선·미로 뽑힌 미인들은 올해 미스코리아선발대회 경북 대표로 참가하는 것을 비롯해 1년 동안 경북도의 홍보대사를 맡게 된다. 왼쪽부터 신수민(21·미스 경북 진), 차은비(25·미스 경북 선), 유지은(22·미스 경북 미), 정유민(24·미스 안동), 정수현(22·미스 독도)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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