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육연구동·방사시험장 등 완공
예천군 호박벌특화센터가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예천군은 16일 상리면 옛 은계초등학교 부지에 연면적 887㎡ 규모의 호박벌특화센터가 준공돼 내부 사육시설인 자동온습도장치, 사육선반 설치, 저온저장고 등 공사가 끝나는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호박벌특화센터는 호박벌 사육 및 연구동, 방사시험장, 호박벌 교육장 등 모두 5천여 통의 완성봉군을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연구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우수 여왕벌 7만 마리를 상시 보유할 수 있는 최첨단 자동온습도 제어시스템과 자동 산란장치, 무정전시스템 등도 설치된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곤충산업의 체계적인 연구 저력을 바탕으로 곤충을 신성장 동력 지역 대표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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