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모의평가는 올해 수능의 경향을 예측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시험이다. 지난 목요일에 6월 모의평가가 실시되었기 때문에 오늘은 여러 입시기관에서 대형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특히 종로학원이 숙명여고에서 개최한 입시설명회에 2,000 여명의 학부모가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는 총 3부로 구성되어 2시간 정도 진행되었는데, 1부에서는 김명찬 종로학원 평가이사가 6월 모의평가 분석을 토대로 수시/정시 입시 성공을 위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김명찬 이사는 "대학입시는 6월 모의평가를 전후로 전반전과 후반전으로 구분되는데, 후반전을 어떻게 운영하는가에 따라 대입의 성패가 좌우된다"고 강조했다. 2부에서는 자연계 논술 및 의치한의대 합격전략, 3부에서는 인문계 논술 전략에 관한 종로학원의 입시 노하우를 공개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설명회가 끝난 이후에 질의응답을 통해 개인적인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을 되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팀 imaeil@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한덕수 "24일 오후 9시, 한미 2+2 통상협의…초당적 협의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