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의 '20대 할머니' 편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배소영 씨의 '남자 같은 여자' 사연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렛미인4'에서는 문선영 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문선영 씨는 '20대 할머니'라고 불릴 만큼 심각한 노안으로 고통 받고 있었다. 특히 3대 렛미인 문선영 씨의 고통은 노안 뿐만이 아니었다.
문선영씨는 고등학교 때 생활하던 보육원에서 탈출해 반 년에 가까운 노숙생활 끝에 모텔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있었다.
경제적으로 어려워 치아 치료를 놓친 탓에 쓸 수 있는 치아도 몇 개 없는 상태였다.
문선영 씨는 렛미인 닥터스의 도움을 받아 빛나느 20대 미모를 되찾아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달 '남자 같은 여자'편에 출연한 '아들처럼 자란 여자' 배소영 씨도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당시 '렛미인4'에 출연한 배소영 씨는 실제로 우락부락한 외모에 난해한 헤어스타일, 반항적인 눈빛에 거침없는 말투, 남성적인 옷을 입고 다니며 남자처럼 행동했다.
이에 첫 번째 '렛미인'으로 선정된 배소영 씨는 닥터스의 도움을 받아 외모 교정은 물론, 행동거지와 목소리 등 생활 습관까지 교정 받았다.
렛미인 20대 할머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렛미인 20대 할머니 수술 잘 돼서 다행이야" "렛미인 20대 할머니 예뻐졌네요" "렛미인 20대 할머니 자신감을 가지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