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재희의 무보정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SBS 아침연속극 '나만의 당신'(극본 마주희 / 연출 김정민)이 송재희(강성재 역)에서 나쁜 남자의 진면모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하고 있는 송재희(강성재 역)의 촬영 현장이 포착, 눈길을 끌고 있는 것.
공개 된 사진 속 송재희는 강성재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표정과 몸짓으로 날선 카리스마를 발휘하고 있다. 여기에 숨길 수 없는 눈부신 비주얼과 우월한 비율의 수트핏은 여심마저 사르르 녹이고 있어 더욱 이목을 집중케 하고 있다.
매일 아침 시청자들의 허를 찌르는 계략을 펼치며 종잡을 수 없는 활약상을 이어나가고 있는 송재희는 100회 이상의 방송을 통해 어느덧 '강성재'라는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와 다름없었던 부드러운 미소를 완벽하게 지운 연기 변신의 성공을 입증, 배우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확인할 수 있었던 터.
실제 촬영 현장에서 송재희는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연기 연습에 몰두하는 모습으로 주변인들의 간담마저 서늘케 한다는 후문이다. 캐릭터의 감정 몰입을 위해 스스로에게 '더 악하게'라는 주문을 건다는 송재희의 변함없는 열정은 드라마의 완성도를 배가시키는 큰 몫을 해내고 있다고.
배우 송재희의 한 관계자는 "송재희는 촬영이 없는 날에도 항상 대본을 분신처럼 지니고 다니며 연습하는 노력파 배우"라며 "항상 초심을 잃지 않는 열의와 좋은 연기에 대한 열망이 지금의 나쁜 남자 강성재를 만들어낸 것 같다"고 전해 남은 방송을 통해 선보일 그의 모습에 더욱 기대를 더했다.
'나쁜 남자'에 대처하는 송재희의 변함없는 열정이 빛을 발하고 있는 SBS 아침연속극 '나만의 당신'은 매주 월~금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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