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이 유우 닮은꼴로 불리는 모델 손수현이 프로야구 시구에 나서 화제를 모았다.
KIA 타이거즈는 1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홈경기에서 모델 겸 배우 손수현을 초청해 승리기원 시구 이벤트를 개최했다.
손수현은 이날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 KIA의 승리를 응원했다.
많은 관중 앞에서 시구를 선보인 손수현은 야구복을 입어 편안한 매력을 강조하며, 탄탄한 바디라인을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손수현은 아오이 유우를 연상시키는 눈웃음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손수현 시구에 누리꾼들은 "긴 팔과 긴 다리 명품이네", "정말 아오이유우 닮았다", "기아 이길까", "모델다운 늘씬한 몸매", "손수현 아오이 유우 국적이 다른데 이렇게 닮다니", "일부러 닮으려고 하는건가", "시구도 잘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수현은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CF 모델로 활동하면서 일본 배우 아오이 유우와 닮은 꼴로 화제가 됐다. 올해 제9회 아시아모델상 CF 모델상을 수상했으며, 최근에는 영화 '신촌좀비만화'에 출연하는 등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