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매일신문 제7기 시민기자 7명이 오늘부터 새롭게 구성돼 활동에 들어갑니다.
매일신문이 2008년 7월 첫 시민기자단을 꾸린 이후로 올해로 벌써 7기를 맞았습니다. 이번 시민기자 모집에도 시민기자로서의 자질과 능력을 고루 갖추신 분들이 각계각층에서 많이 지원하셨습니다. 이런 분들 가운데서 한정된 인원을 선발하는 것이 저희로서도 여간 고민스러운 게 아니었습니다. 내 고향과 매일신문을 사랑하는 애독자들의 뜨거운 마음을 확인하는 계기이기도 했습니다.
학교교육 현장, 문화계, 대학생, 사회복지사, 주부, 농민 등 각계각층으로 구성된 시민기자단은 대구경북 지역사회의 구석구석을 취재, 다양한 내용의 기사를 독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것입니다. 시민 저널리즘시대에 맞춰 주민 밀착형 기사를 발굴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걸맞은 뉴스거리를 독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시민기자는 우리 이웃, 우리 사회의 숨겨진 이야기 등을 발품을 팔아가며 찾아가 현장의 느낌 그대로 전하게 될 것입니다.
매일신문 독자들의 많은 관심과 시민기자들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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