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처세왕' 이하나 5년 공백 깨고 컴백 "그동안 외로웠다" 눈물

입력 2014-06-11 23:49:00

사진. tvN 고교처세왕 홈페이지
사진. tvN 고교처세왕 홈페이지

배우 이하나가 5년 공백을 깨고 드라마 '고교처세왕'으로 컴백 소식을 알리며 눈물을 흘렸다.

11일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는 tvN의 새 드라마 '고교처세왕'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이하나는 "5년간 드라마를 하지 않았는데 공백 동안 외로운 순간이 정말 많았다"며 "지금 느끼는 행복이 섣부른 것 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일단 드라마가 잘 나오지 않는 한이 있더라도 현장에서 정말 행복하다"며 "컨디션이 좋지 않다가도 현장에 가면 힐링을 받는다"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다.

이하나가 5년만에 컴백하는 드라마 '고교처세왕'은 오는 16일 밤 11시 첫방송된다.

고교처세왕 이하나 소식에 네티즌들은 "고교처세왕 이하나, 5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라니 정말 반가워요", "고교처세왕 이하나, 좋은 연기 기대하겠습니다", "고교처세왕 이하나, 쉬는 동안 많이 힘들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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