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분과 63명 위원 참여
경상북도는 다음 달 민선 6기 출범을 맞아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내기 위해 '새출발위원회'를 구성, 12일 오전 출범식을 갖는다.
새출발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퇴임한 하춘수 전 DGB금융지주 회장이 맡았으며, ▷새경북창조분과 ▷공약실천분과 ▷공공개혁분과 ▷화합상생분과 등 4개 분과에 걸쳐 모두 63명(전문위원 34명'지역 직능대표 29명)의 위원들이 참여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새출발위원회는 경북 테크노파크 내에 둥지를 틀었고 3차례의 전체회의를 비롯해 분과별로 주 1회 정기회의 및 수시 회의를 열기로 했다. 위원들은 도청 이전 예정지 방문 등 현장 탐방을 곁들이기로 했다.
새출발위원회의 활동을 돕기 위해 도청 실국장들이 위원들에게 업무보고도 한다. 위원들이 논의한 내용은 요약 정리돼 위원장이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