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4대 보험료의 카드 납부가 9월부터 모든 이용자에게 허용된다.
국무조정실은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규제개혁 추진상황 및 계획'을 보고했다.
지난 3월20일 1차 규제개혁장관회의 후 규제신문고를 통해 건의된 규제민원 5262건 중 940건의 건의를 수용했으며 '4대 보험료 카드납부 허용'은 정부가 규제개혁 차원에서 즉각 수용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국회 통과 절차를 고려하면 9월부터 4대 사회보험료의 카드 납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카드 납부 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1% 정도의 수수료는 납부자가 부담해야 한다.
[뉴미디어부]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