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제인 홍진호가 화제다.
레이디제인 홍진호와 "썸타는 사이"라고 밝히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과거 홍진호와 쌈디가 출연하며 레이디제인을 두고 한 방송이 재조명을 받으며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홍진호와 쌈디가 레이디제인을 두고 미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날 방송에서 레이디제인의 전 남자친구 쌈디는 즉석 전화통화를 하면서 결별 후에도 친구처럼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쌈디와 레이디제인은 통화에서 "너 분량 좀 나왔니"라며 "기분 좋다. 잘 돼야 하는데"라며 쌈디를 응원했다.
이어 레이디제인은 쌈디에게 "홍진호 오빠도 챙겨줘"라며 홍진호를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쌈디는 "너 왜 딴 남자 챙겨"라며 발끈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레이디제인은 7일 서울 여의도 물빛무대 너른들판에서 진행된 '청춘페스티벌'에서 '러브 트리트먼트'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가운데 레이디제인은 남녀 관계에 대해 "일단 썸을 타면 서로에 대해 알게 되고 공감대가 생겨 친구가 된 후 조금 재보고 연인으로 발전한다"면서 "나도 요즘 홍진호와 썸을 타고 있다"고 말했다.
레이디제인과 홍진호의 "썸타는 사이"가 화제를 모으자 네티즌들은 "레이디제인이 홍진호, 쌈디랑 홍진호랑 친하지 않나요?", "레이디제인이 홍진호, 오 둘이 요즘 같은 프로그램 자주 나오더라구요", "레이디제인이 홍진호, 오 사겨라 잘어울린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 날 레이디제인은 '썸'을 타려면 서로에 대해서 알게 되고 공감대가 생기고 친구가 된 후에 조금 재보고 그러고서 연인으로 발전 하는 것이다"며 "우리는 서로 알아가려는 친구란 단계가 없고 바로 연인으로 점핑을 하려고 한다. 그걸 정당화할 수 없고 표현할 수 없으니 '썸'이라는 단어를 쓰는 것 같다. 일단 '썸'을 타려면 서로가 친구가 되고, 알게 되고 두근거림을 느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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