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 다문화연구소와 대구평화방송은 다문화사회 대한민국에 대비하여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MOU를 체결했다. 지난 5월 30일 대구 평화방송(사장 소병욱 신부)과 대구가톨릭대학교 다문화연구소(소장 김명현 신부)는 대구평화방송국에서 한국사회의 다문화 현황 및 대구지역 다문화가족의 현실을 직시하고, 다문화가족과 지역민의 원활한 소통 및 통합을 위하여 상호협력하기로 하였다. 특히 양 기관은 지역 다문화 현황에 대한 정보 공유 및 교류, 학술대회 공동 개최에 대한 매체 지원, 지역 다문화 현황에 필요한 방송 편성 및 지원을 통해 연구인력 및 정보 교류와 상호협력을 통해 두 기관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통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두 기관은 '다문화사회로 가는 한국, 소통과 화합으로 가는 길'이라는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을 지난달 2일부터 격주 금요일 오전 11시 5분부터 평화방송 '행복한 세상 931'의 다문화코너 '무지개 세상'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한국의 다문화 현황과 서구의 다문화 현상 소개 및 현재 다문화연구소 연구교수들이 진행 중인 베트남과 필리핀의 현지답사를 통한 결혼이주민 연구가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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