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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의성컬링센터에서 열린 제8회 의성스포츠클럽 가족 컬링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대회 후 경기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경북컬링협회가 2007년부터 시작한 이번 대회 우승은 쌍둥이팀(이기정-이기복-류영주-여은별)이 차지했다. 4명의 가족이 한 팀을 구성할 수 있는 특성상 컬링은 '가족 스포츠'로 불리며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김교성 기자 kgs@msnet.co.kr 사진 경북컬링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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