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경찰서는 6일 주택가 원룸을 빌려 성매매 영업을 한 혐의로 업주 A(39) 씨와 업소 관리자, 성매매 여성, 성 매수자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일 오후 5시 30분쯤 대구 남구 봉덕동에 있는 빌라 2개 동에서 원룸 5곳을 빌려 시간당 7만원을 받고 유사성행위 영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성매매 광고를 올리고 이를 보고 연락한 손님을 상대로 영업을 해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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