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경력단절여성·결혼이주여성 패션·소품제작 일자리창출 교육

입력 2014-06-06 10:53:41

칠곡군과 대구예술대학교(총장 이의익)는 최근 결혼·육아 등으로 인한 경력단절여성과 결혼이주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한 '취업지원 패션·소품제작 교육' 개강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 지역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액 국비로 운영된다. 교육생 20명은 22주에 걸쳐 의류와 생활한복, 패션 소품 제작 등을 위한 맞춤형 기술교육을 받게 된다.

칠곡군과 대구예술대는 지역 수공예품 제조업체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교육생 전원이 취업 혹은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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